영상의학과 김욱동, 강태영 실장 정년퇴임식 열려
노원을지병원은 2019년 1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연구동 범석홀에서 영상의학과 김욱동 실장, 강태영 실장의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유탁근 을지병원장, 이광호 행정부원장, 박영우 간호국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양섭 총무팀장의 퇴임자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식이 이어졌다. 그동안 을지에서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는 사진과 영상의학과 후배들이 남긴 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치사를 통해 “두 분은 1997년 입사해 그동안 남다른 애사심과 사명감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병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주셨다. 을지가족의 모든 마음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욱동, 강태영 실장도 퇴임사를 통해 “을지에서 있었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오랜 시간 환자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도와준 을지재단과 함께 해준 사랑하는 을지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퇴임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