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규간호사 ‘을지가족 진입식’ 개최
을지대학교병원이 2020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게 될 신규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을지가족 진입식’을 11월 30일 개최했다.
간호부 박정현 파트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0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 채용에 합격한 간호사들 중 88명의 새내기 간호사들과 16명의 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1부 환영 행사 2부 의정부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이 자리를 빛내고 있는 신규 간호사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의 초석이자 미래이다”라며, “간호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쾌적한 근무환경 하에 스스로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며 근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Great work place’ 시간은 레크레이션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정연 파트장의 유쾌한 진행으로 문을 열었다. 신규 간호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나는 을지의 OO이 될 것이다’라는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고, 당찬 포부를 듣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생활에 길잡이가 되어 주고 궁금증을 풀어 줄 ‘멘토 멘티 만남’을 갖고, 함께 할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팀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범석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를 마친 신규간호사들은 의정부 현장을 견학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신규간호사들은 “진입식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분위기를 풀어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멘토와 함께한 시간을 통해서 을지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근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