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불청객’ 뇌졸중 건강강좌 열려
10월 21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좌는 신경과 강규식 교수의 ‘뇌졸중 막을 수 있습니다’, 신경외과 김재훈 교수의 ‘뇌졸중 고칠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의 ‘뇌졸중 좋아질 수 있습니다’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규식 교수는 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법을, 김재훈 교수는 뇌졸중 치료법을, 김현정 교수는 뇌졸중 맞춤형 재활 방법을 설명했다.
강희인 뇌졸중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정확한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알리고자 강좌를 준비했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강좌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