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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제2회 비뇨의학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을지병원 제2회 비뇨의학과 개원의 연수강좌가 ‘1차 진료에 도움 되는 비뇨의학적 문제들’이란 주제로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탁근 교수가 좌장을 맞아 혈뇨와 야간뇨 치료지침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혈뇨 치료지침의 임상적 적용 (비뇨의학과 문경태 교수) ▲귀찮은 야간뇨의 원인과 치료 (비뇨의학과 최재덕 교수) 강좌가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비뇨기계 암과 요로결석에 대한 최신 지견’이란 주제로 강정윤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립선암과 방광암의 최신 치료법 (비뇨의학과 조정만 교수) ▲신장결석에 대한 최신 치료법 : 체외충격파 실패한 경우 (비뇨의학과 신순철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을지병원 비뇨의학과 강정윤 교수는 “작년에 시작했던 연수강좌가 개원의에게 큰 호응을 받았기에 올해도 심혈을 기울여 연수강좌를 준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