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제17회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 개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로비에 맑고 고운 오카리나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을지병원 홍보팀은 9월 25일 오후 2시 오카리나 연주단 ‘레인보우’를 초청해 환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제17회 문화로 치유되는 시간, 한낮의 힐링 공연’을 개최했다.
레인보우 연주팀은 평소 봉사에 뜻이 있는 노원평생학습관 연주반 수강생들이 모여 구성한 동호회다. 2012년부터 노원구 주관의 각종 행사와 학교, 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I have a dream ▲사랑합니다 ▲사랑을 위하여 ▲My heart will go on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깊은 밤을 날아서 ▲숨어 우는 바람소리 ▲거위의 꿈 ▲만남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내원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