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 어버이날 맞아 프리허그
을지병원 간호부 병동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만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을지병원 간호부는 해마다 손 마사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차 드림 등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색종이 목걸이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병동에 입원 중인 한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입원하느라 어버이날을 잊었는데 자식 같은 간호사들이 안아주며 격려의 말을 전하니 더 특별한 어버이날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