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기관 선정
‘평가지표 8개 부문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 받아’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으며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을지병원은 2014년부터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3회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3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8개의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전체 평균(79.1점) 및 동일종별 평균(90.9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을 획득했다.
유탁근 을지병원장은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3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가지표 100점 만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폐렴 진단 및 치료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