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도약하는 새해 염원하며 2019년 시무식 개최
을지재단이 ‘근검절약’과 ‘인화단결·친절봉사·책임완수’인 의료원 원훈의 참된 의미를 통해 초심을 다시 새기며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을지재단 산하 을지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과 을지대학교는 1월 2일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근무 유공자 26명에 대한 원훈상 및 공로상 시상이 이뤄졌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의 을지는 의료와 교육에 대한 ‘인간사랑·생명존중’ 설립이념 그 실천방안으로 을지재단 설립자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근검절약’과 ‘인화단결’, ‘친절봉사’, ‘책임완수’, 즉 의료원의 원훈으로 이룩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새해에는 기초를 다지고 성장하기 위한 핵심역량으로, 의료원의 설립정신과 원훈에 대해 되새겨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하례식에서 전 직원은 지난해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