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검사센터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가정의 달 맞아, 풍선과 카네이션 전하며 건강 기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QI실이 5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병동 및 외래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소아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를 돌며 아이들에게 간식 꾸러미와 직접 만든 풍선을 선물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70세 이상 환자들에게는 카네이션 화분을 선물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병원 곳곳을 돌며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문구가 적힌 마스크를 전달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

카네이션을 선물 받은 환자는 “입원 중이라 어버이날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픈 환자에게 큰 위로를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병동을 함께 순회하며 “직원들이 전한 따스한 마음이 환자들의 쾌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로 면회가 제한된 상황인데다 가정의 달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입원환자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