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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

심평원 적정성 평가서 연달아 1등급 선정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연달아 1등급을 받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방암 △위암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연달아 1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인 주요 지표에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평가 결과다. 정신질환 입원 환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고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영역 정신건강 입원 서비스 통합적인 질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첫 평가에서 종합점수 전체평균 61.7점을 크게 웃도는 94점을 받았다.

유탁근 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기에 평가 전반에서 좋은

결과를 받으며 의료의 질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