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검사센터

노원을지대학교병원, 호흡기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5년 연속 1등급 선정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87.7점의 성적을 얻었다. 주요 지표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에서도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유탁근 원장은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것은 호흡기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환자들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호흡기질환 치료 및 관리를 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