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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노고에 감사, 마스크와 핫팩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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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2021.01.29
  • 조회수2982

 

 

노원을지대학교병원
KF94 마스크 5000장, 핫팩 2250개 기부 받아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1월 13일 노원교육복지재단으로부터 KF94 마스크 5000장과 핫팩 2250개를 기부 받았다. 기부받은 방역물품과 난방용품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호흡기 안심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을 위해 쓰였다.

 

유탁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의료진을 향한 응원과 더불어 소중한 격려 물품까지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지 벌써 1년이 됐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그날까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원교육복지재단 김근 이사장은 “2021년 신축년 모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대를 품는 시기에 코로나19와 추위에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노원교육복지재단은 노원구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